의정부와 예술인을 생각하는 시도는 갤러리카페 다미아에서 의정부 민락동에는 특별한 카페가 있다. 그곳은 바로 '카페 다미아'이다. 카페 다미아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갤러리 카페'라는 요소 때문은 아니다. 카페 다미아는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해 있다. 2017년부터 민락동에 자리 잡은 카페 다미아는 끊임 없는 고민 속에서 지금의 '우리동네 소소한 예술공간'이라는 타이틀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7월 6일부터 9일까지 '전시랍니다'라는 주제로 내가 머물고 있는 나의 도시에서, 나의 단어로 그려낸 나의 이야기를 전시하는 실험 결과물을 전시했다. 갤러리 카페 다미아는 1년을 기준으로 상반기에는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기존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아직 작가로 이름을 알리지 못한 신진 작가나 청년, 대학생 작가들을 위한 전시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번 백만원 실험실에서는 그림이나 사진을 전시하는 것이 아닌 '시'를 전시한 것이 갤러리 카페 다미아에도 첫 번째 도전으로 의미가 있다. 의정부 다함께 시시해 라는 이번 실험명에는 의정부 시 市와 참여자들이 작성하는 詩의 두 가지 요소가 다 들어가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단순히 자신 스스로 시를 창작해서 전시를 바로 진행한 것이 아니다. 이윤석 실험지기는 6월에 4번의 시 특강을 진행했다. 6월 15일, 6월 16일, 6월 22일, 6월 23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1시~12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또한 양질의 교육을 참여자 분들에게 제공하고자 강사님또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과 문예창작를 전공한 이은영 강사님을 초빙했다. 이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전공한 이윤석 실험지기와 실험지기 아내분 께서는 편집 디자인을 이용해 참여자 들의 시를 엽서로 제작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윤석 실험지기는 이번에 처음 진행해본 문예활동의 결과가 좋아서 뿌듯하고 앞으로 문예 전시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윤석 실험지기에게 카페 다미아를 운영하면서 고민되는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윤석 실험지기는 갤러리 카페 다미아의 홍보에 대해서 고민중이다. 의정부에서 작업하는 신진 작가들과 컨택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 백만원 실험실 또한 지인의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고 이은영 강사님 또한 지인으로 인해 알음알음 소개 받아서 연결이 되었다. 앞으로 갤러리카페 다미아의 홍보가 수반된다면 조금 더 많은 작가들이 전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민락동에서 활약하는 갤러리 카페 다미아를 기대해 본다. https://www.instagram.com/p/CuWK-ljhfF2/?igshid=MzRlODBiNWFlZAhttps://www.instagram.com/p/CtabF1LhlYn/?igshid=MzRlODBiNWFlZA
